북한, 남포항, 원산항, 황해도 연안 구글지도 위성사진 몇 장 (군함-공기부양정, SES, 어뢰정, 잠수함, 대형함 위주)

2015. 5. 15. 00:00북한관계

안 그래도 모르겠는 것 투성이인데 점점 모르겠는 게 많아짐. 공부 필요.


남포

https://www.google.com/maps/@38.5903146,124.9753301,309m/data=!3m1!1e3?hl=ko


상단에 바지선

잠수함은 82-83m정도 크기로 이건 구소련의 옛 것 모양새.


저기서 바로 위로 올라가면 부두 끝에

수상에 드러난 길이 74미터 정도 되는 잠수함이 있고

35미터 정도 되는 잠수함이 있고 (74미터짜리와 32미터짜리를 열지어 정박해놓은 맨 바깥 열)

32미터 정도 되는 잠수함이 있다.


해안을 오른쪽으로 따라가면 고속정 부두가 보이고(초도에도 여기에도 배가 많다)


이 녀석도 있다.


제방을 넘어 대동강으로 들어가본다. 

남포항의 조선소 구역. 바지선이 많이 보이지만 군함도 섞여 있다. 대함미사일 발사관이 뚜렷하게 구별되는 미사일고속정과 포함들. 육상에 있는 것, 정박해있는 것.


그리고 조금 더 가면, 프리깃같은 배가 보인다. 이게 몇 년 전부터 이 근처에 떠있어서 궁금했는데,

이 배는 건조 중인지 함포마운트 부분이 둥그렇게 비어 있는 상태로 바지선에 실려 있다.


추가


BEMIL에서는, 두 척? 모두 크리박급을 개량한 게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0&num=184824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1&num=198192

겉보기로 선형이 많이 달라보여서 정말 많이 뜯어고쳤거나 그냥 해체하며 배운 걸 이용해 만든 신조함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2010년대 들어 북한 조선소가 많이 바뀌었다. 위성을 의식했는지 작업환경을 개선하려는지 지붕을 얹은 조선소가 많이 늘었고, 특히 군함을 건조할 만한 도크가 있는 자리는 지붕을 띄운 게 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군함구역이라 생각되는 구역 인근 부두에 정박한 배 종류와 무장이 다양해졌고, 칠도 예전과 다르게 밝아졌다. 이란과 중국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 같아.



화면 하단. 선교가 흰 색인 배. 형상으로 봐서 민간선박같지는 않은데.. 길이는 77미터 근처.

그리고 오른쪽 위에. 옛날에 방송에 나온 SES선과 무장선박 하나.



오른쪽으로 계속 가면 잠수함도 보이고



황해도 북부 바다에서

앞에것은 대충 18미터 이내, 뒤엣것은 16미터 이내같은데 

공기부양정? SES ?

물 속에 들어가있을 부분을 가정해 좀 더 길다고 생각하면, 저 아래 사진에 나오는, 원산만에 있는 두 종류 배가 혹시 이걸까?




원산 풍경 하나

https://www.google.com/maps/@39.1477708,127.5161794,153m/data=!3m1!1e3?hl=ko



원산공항은 비어 있고


조선소 구역에 보이는 새로운 배. 왼쪽 아래. 일부분이 가려 있다.

https://www.google.com/maps/@39.1600835,127.444956,153m/data=!3m1!1e3?hl=ko

40미터 남짓 되어 보인다. 꽤 길다.

모양은 저번 배하고 비슷하지만 더 대형같다.

이 바로 위로는 군함같은 배와 요트같은 배가 몇 척 보인다.

https://www.google.com/maps/@39.1601823,127.4451625,306m/data=!3m1!1e3?hl=ko



이거는 그 때 그 사진. 어, 그럼 저번에 보고 난 뒤에 갱신되지 않았나? -_-



그리고 해안을 그대로 따라가면 어뢰정, 미사일정, 경비정이 줄줄이 보인다.





보면, 좀 궁금한 데는 지붕을 다 덮어놓았다. 아, 재미없다.

공기부양정도 쉘터를 다 만들어놨는데..


여기는 공기부양정???SES? 이 그대로 보이네. 두 종류.

큰 것이 길이 21미터, 폭 8미터 정도다. 좀 큰가? 작은 건 길이 18미터, 폭 7미터 정도다.

뒤에 추진기같이 보이는 게 큰 건 작은 것 4개, 작은 건 두꺼운 것 2개가 달린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같은 선체라도 선체 위 모양이 똑같지 않고 여러 종류다.

그리고 

확대


이건 아까 황해도 앞바다에서 잡힌 사진

다른 것 같기도 하고.. 항적이 저렇게 나려면 추진은 뭐라야 하지? 


다시 원산으로 돌아와서, 확대사진

이 배들은 공기부양정인가, 아니면 SES선 종류인가?


그 위로 다시 미사일정 등등


공기부양정 쉘터라고 보는 것

전에는 해안가에 저런 자리를 만들어두고 주루룩 두었는데, 몇 년 전부터 다 씌워놓았음.

아닐 수도 있지만 몇 군데는 저런 건물에 공기부양정이 있는 것도 보여서 그렇게 생각 중.


이런 식으로



여기도 공기부양정?


이건 생긴 게 딱 공방급?

그 왼쪽으로 해안을 따라가다 보면, 


오 대박.. 일광욕 중인가?



이 사진들이 각각 언제 찍은 사진인 지 궁금해졌다.


여기도. 아직 원산만이다.

https://www.google.com/maps/@39.3856575,127.4753445,305m/data=!3m1!1e3?h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