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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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육군" - 호사카 마사야스
1.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글씨도 작은 편인 1000쪽짜리인데, 정말.. 아..이 책은 읽어볼 만한 책이다. 이유는 아래에 서술한 구질구질한 이야기때문이 아니라,재미있기 때문이다. ^^; 간단히 말해, "강건너 불구경"이다.만약 저게 우리 이야기였다면 무척 무겁게 읽혔겠지만, 그렇지 않기에, 참 재미있었다. 그리고 교훈을 뽑아내기도 좋았다. 당시의 일본군을 서술한 여러 문헌 중 하나면서,당시의 일본군을 서술한 문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물론 이 책만 의지하면 그건 또 바보짓임을 명심해야. 그리고 우리 국군을 보는 시각에 참고할 게 있었다.'일본군의 잔재 어쩌구'하는 인터넷 어린이들의 주둥이 노란 소리가 아니라,현대국가의 국군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다는 점에서 이야기다. 2. 우리가 구일본군..
2020.05.29 -
일본의 재난대비 비상식량 비축
우리 나라는 아마.. 관공서에는 없고, 민간기업과 대형 유통업체에 기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우리 나라에 제당회사, 식용유회사, 밀가루회사, 그리고 생수회사가가 있어 좋은 겁니다. 정부 일을 대신 하니까. * 비상식량은 정전으로 냉장고가 동작하지 않아도 보존하는 데 이상이 없어야 하고, 전기동력이 없어도 건냉암소인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고 냉동실에 그득한 저장식품은 진정한 뜻에서 비상식량이라고는 할 수 없겠죠. :) 이하 간단 정리와 잡담.일본이 매년 엄청난 분량의 식량을 버리는 이유는 - 중앙일보 2018-01-11 재해 대비용 비축 식량 유통기한 맞아 폐기.. 2016년에만 44만9000끼 분량 버려 동일본지진 이후 식량 비축 1.8배 증가 일부 가축용으로 가공하지만 다 처리못해-..
2018.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