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전쟁에 대한 잡담: 군대영장
나무위키에서 헬레네 항목을 읽다가..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트로이 전쟁을, 당대의 영웅과 금수저 아들내미들이 연애 신사협정을 맺었다가 "다 같이 코꿰어서 군대로 끌려가는 사태"라고 표현하다니. 대단한 센스. ^^ ps. 1. 아프로디테는 무슨 생각으로, 유부남(파리스)에게 유부녀(헬레네)를 짝지어준 걸까. 과연 윤리보다 욕망이 먼저인 여신 비너스??? 운명의 여신이 짠 실타래는 아무도 거스를 수 없다고는 하지만.. 2. 오디세우스, 셈이 밝은데?
201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