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생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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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투식량 FSR
MRE는 가장 널리 알려진 개인휴대 전투식량이고FSR은 MRE와 생존식의 중간쯤인 듯. 열량은 1일 3천 칼로리 안쪽이면서, 맛은 생존식보다 좋고, 부피 등은 MRE의 반 정도라고 한다. https://m.blog.naver.com/citrain64/100159514444 부피와 무게를 압축한 식량일수록 물과 섬유질이 부족하므로, 그건 알아서 할 것.궁극적으로 밀가루, 기름(지방), 소금, 그리고 단백질로 사용할 무언가가 있고, 연료와 물과 최소한의 조리도구가 있으면 어디서나 그럭 저럭 생존하는 데는 문제없지만 말이다. 조금 사치를 부린다면 설탕과 조미료와 기호식품 추가. 오래 그러고 살려면 비타민같은 필수성분 보충제도 필요하겠지만.
2019.05.16 -
일본의 재난대비 비상식량 비축
우리 나라는 아마.. 관공서에는 없고, 민간기업과 대형 유통업체에 기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우리 나라에 제당회사, 식용유회사, 밀가루회사, 그리고 생수회사가가 있어 좋은 겁니다. 정부 일을 대신 하니까. * 비상식량은 정전으로 냉장고가 동작하지 않아도 보존하는 데 이상이 없어야 하고, 전기동력이 없어도 건냉암소인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고 냉동실에 그득한 저장식품은 진정한 뜻에서 비상식량이라고는 할 수 없겠죠. :) 이하 간단 정리와 잡담.일본이 매년 엄청난 분량의 식량을 버리는 이유는 - 중앙일보 2018-01-11 재해 대비용 비축 식량 유통기한 맞아 폐기.. 2016년에만 44만9000끼 분량 버려 동일본지진 이후 식량 비축 1.8배 증가 일부 가축용으로 가공하지만 다 처리못해-..
2018.11.12 -
트로이 전쟁에 대한 잡담: 군대영장
나무위키에서 헬레네 항목을 읽다가..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트로이 전쟁을, 당대의 영웅과 금수저 아들내미들이 연애 신사협정을 맺었다가 "다 같이 코꿰어서 군대로 끌려가는 사태"라고 표현하다니. 대단한 센스. ^^ ps. 1. 아프로디테는 무슨 생각으로, 유부남(파리스)에게 유부녀(헬레네)를 짝지어준 걸까. 과연 윤리보다 욕망이 먼저인 여신 비너스??? 운명의 여신이 짠 실타래는 아무도 거스를 수 없다고는 하지만.. 2. 오디세우스, 셈이 밝은데?
2018.04.04 -
현대적인 전투식량의 역사 관련글 링크
문제중년님의 블로그 링크합니다. http://glob.egloos.com/viewer/2615128 아주 긴 글이니까, 나중에 시간날 때 읽으세요. 저도 메모해둡니다.
201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