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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J-31 차세대 전투기 그림을 보고 몇 가지 적은 것

https://skywork.tistory.com/6133
■ 주의: 아래 글은 웹서핑하며 읽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과 생각입니다. 틀린 이야기를 인용했을 수 있으며, 잘못 알아들었을 수도 있고, 제가 무지해 잘못 쓴 내용도 있을 것입니다. 방위산업이나 군사에 문외한인 일반인 생각인 만큼 그런 게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2&num=196671


사진(?)을 보고 생각한 것 몇 가지다.



  • 아직은 피토관을 가지고 있다. 양산형이 되면 떼겠지.
  • F-35, 팍파와 비교하면 주날개가 많이 작고, F-15 비슷한 무게중심을 가질 것 같다. 
  • 주날개와 수평꼬리날개가 겹치지 않는다. 수평꼬리날개는 이글과 같은 위치다, 아니, F-35를 빼닮았으면서 이글과 비슷하게 엉덩이가 나왔다.[각주:1] 즉, 구식이다.[각주:2]
  • 수직꼬리날개는 약간 바깥으로 갔다. 수퍼호넷처럼. 이것은 스텔스에 도움이 되고 부가양력을 조금 준다는데, 제어계통상 완전 수직보다는 고려할 요소가 약간 늘지만 어차피 요즘은 다 컴퓨터 제어고 전투기는 자동차가 아니다. 언제나 롤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것때문에 특별하게 어렵진 않을 것이다.
  • 날개는 T-50, 수퍼호넷과 비슷한 모양새다. 그 속력대에 최적화됐다고 읽으면 될 듯.. 다시 보니 조금 더 경사진 것 같기도 하다. 나중에 적당한 사진찾아서 각도를 재봐야겠다. (프로그램으로 대충 찍으니 후퇴각은 첫 번째 사진 기준 41도 정도 나온다. 우리 T-50이 35도 근처라니까 저게 더 고속을 노렸다고 보아야겠네. 인터넷검색해보면 라팔의 후퇴각이 45도 정도라고 한다. F-16이 40도, F-2가 33도, F-35가 35도라는 글이 보인다)
  • 공기흡입구는 미국제에 적용된 소위 DSI인렛이라 부르는 것이다. 기체 껍데기 표면을 흐르는 공기와 공기흡입구로 들어가는 공기를 나누는 격리판이 없다. 이런 형태는 초기 제트기에 있었지만 그 뒤에는 다 격리판이 붙었다. 그리고 실험기에 나오다가 라이트닝2에 들어갔다. 그리고 중국은 잽싸게 이것을 J-10B와 JF-17의 개량형에 적용했다. 현용 기체 적용기는 중국이 제일 많네.
  • 전체적인 모양새는 라이트닝2 + 랩터다.
  • 기체 아랫쪽 실루엣은 랩터에 가깝게 잘 정리해놓았다. 스텔스성능은 형상만으로 보면 이게 F-35보다 나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 이것도 1인승만 있을까?
  • 공기흡입구부터 분사구 노즐까지 일자형이지만, 공기통로가 기체 안에서 입체적으로 꼬여 흡기팬을 가려줄 가능성이 있다. (팍파처럼) 등쪽을 보면, 엔진부분이 둥그렇게 나와 있는데 엔진 윤곽은 배쪽도 나와 있으니 엔진이 기체를 관통하는 중심선에서 위쪽에 치우쳐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 다만, 엔진을 심은 방향이 중심선과 일치하는 지는 궁금하긴 하다. 그리고 DSI인렛의 동체쪽 돌출부를 보자. 노즐과 같은 폭이다. 이런 형상이므로, 팍파처럼 흡기 공기통로가 살짝 입체적으로 꼬인다면(내부무장창 공간을 확보하고 바퀴를 집어넣을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그렇게 해야 한다) 공기흡입구 정면에서 바라볼 때, 엔진 흡기팬을 대부분 가릴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그 목적은 스텔스성능 향상일 테고.

  • 요즘 중국은 돈을 쏟아붓고 있는데 마치 오십년대 미국같다. 그만큼 기술발전도 빠를 것이다.
  • 중국이 빠른 건, 쟤들은 아직 공산주의 정치 체제를 포기하지 않았다. 그래서, 청두든 선양이든 좋은 기술이 생기고 중앙정부가 그걸 공유해야 한다고 판단하면 금새 공유가 돼버릴 것이다. 방산의 경우 미국도 전시에는 그랬고 우리 나라도 그러는 경우가 있지만(당장 생각나는 건 군화), 중국만큼은 아닐 것이다.
  • 과거, 영국이 수많은 아이디어의 원천이었고 독일은 수많은 설계를 남겼지만, 그 나라들은 예산과 자원이 없어 그것을 구현해 과실을 딴 것은 미국이었다. 요즘 미국이 시퀘스터를 하면서 자국민이 내놓은 아이디어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고 중국은 미국에서 공개된 아이디어를 본받고 미국이 공개하지 않으면 훔쳐서 구현하고 있다. 계속 이러다가 따라잡히는 게 아닌 지.. 공학 분야는 많이 만들어보고 시도해보는 게 장땡이니까 말이다.


  1. 나 자신은, KFX의 주날개 꼬리날개 형상과 무게중심, 기체레이아웃이 F-22 가 되기를 바란다. 그래야 스텔스에 신경쓰면서도 F-16+에 기대되는 비행성능과 탑재량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본문으로]
  2. 문제는, KFX는 이것만큼도 안 하는 진짜 구식기체(호넷세대) 도면이 나돌고 있다는 거. [본문으로]

■ 주의: 이상의 글은 웹서핑하며 읽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과 생각입니다. 틀린 이야기를 인용했을 수 있으며, 잘못 알아들었을 수도 있고, 제가 무지해 잘못 쓴 내용도 있을 것입니다. 방위산 업이나 군사에 문외한인 일반인 생각인 만큼 그런 게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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