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병기/자주화기(?)

소형전술차량탑재 120mm 박격포 (이스라엘 엘빗 SPEAR 박격포체계)

https://skywork.tistory.com/5028
■ 주의: 아래 글은 웹서핑하며 읽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과 생각입니다. 틀린 이야기를 인용했을 수 있으며, 잘못 알아들었을 수도 있고, 제가 무지해 잘못 쓴 내용도 있을 것입니다. 방위산업이나 군사에 문외한인 일반인 생각인 만큼 그런 게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비밀게시판에서 본 것. 유튜브 영상을 가져왔고 스크린샷을 메모합니다. 이런 것도 자주박격포라고 하나요?

차량화된 박격포. 자동방열, 수동장전. 전장식. [ 제조사 홍보지는 여기 ]

영상을 보면 나오지만, 차체 고정용 지지대가 내려가지 않고, 발사하면 차체가 꿀렁 내려갔다 올라옵니다. 그러고도 소형차량에서 발사할 수 있도록 발사충격 완충장치를 잘 만들어 충격량을 줄였다는데 이게 이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인 것 같네요. 만약 이것이 없다면 두돈반 차량에 실어야 했을 지도 모르고, 그럼 시스템 중량이 105미리포의 1/10밖에 안 될 120미리 박격포지만 경량 차재화기로서 차별화해 어필하기 힘들 것입니다. 험비라도 사격 전에 고정발을 내려야 했다면 빨리 쏘고 튀는 데 시간이 걸린다든가, 발을 내리고 올리는 데 들어갈 유압장비 무게가 부담이 됐을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 홍보지에선 60초 안에 방열하고 쏘고 튈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shoot and scoot'은 요즘 트렌드인 모양.
- 험비를 적재할 수 있는 C-130 에 실어 공수할 수 있다고 동영상에 나옵니다.

스페인에서 81mm 박격포를 험비급 차량에 올린 게 있는데(EIMOS Expal, 자동방열 수동장전 전장식), 120mm는 이 엘빗것말고는 검색되지 않네요.

박격포 운용은 2명. 포탄넣는 1인과 조작하는 1인. 그리고 운전 1인 정도.

7km라는 사거리는 저 박격포 제원인 모양이고, 저런 식으로 간이 자주포로 사용가능하다는 소리. 포탄비행시간 90초. 사거리 7km라니 저기 사용된 박격포의 원형은 솔탐 K6 같습니다.

짐칸 앞과 옆에 세운 프레임이 뭐하는 건지 궁금했는데 화면과 이 글 첫 링크글에 달린 댓글을 보니 알겠더군요. 포탄통을 달아놓기도 하면서, 사람이 올라가 포탄을 장전할 때 잡을 손잡이 역할을 합니다. 앙각이 낮고 포신이 전방을 볼 때는 프레임을 잡고 운전석 뒤 박스 위에 올라가 포탄을 장전하지만, 앙각이 높을 때는 거기서 다시 좌우프레임을 잡고 옆 박스 위로 올라가는 모양입니다. 주로 발사할 각도에 따라 탄약통은 앞과 옆에 편한 대로 다는 듯.

앙각이 낮을 때는 박격포 시스템의 바닥보다 30센티 정도(?) 높은 발판 위에 서서 포탄을 장전. 
앙각이 높을 때는 박격포 시스템의 바닥보다 60센티 정도(?) 높은 발판 위에 서서 포탄을 장전.

솔탐과 비슷한 미군 M120/M121 120mm 박격포M933/M934 HE 탄약(shell)의 무게는 1발에 약 14kg. 매달아놓은 탄통 한 개에 4발쯤 들어간다면 저 한 통에 한 65kg쯤 된다는 말? 엘빗 시스템의 120mm 탄약설명을 보면 1발에 13~15kg정도로 2발들이 나무 컨테이너가 34~42kg입니다. 영상 속 탄통은 깡통같지만 1개 2발들이에 비슷한 무게라고 가정하면이해가 가는데(솔직이 저 높이에 65kg을 거는 건 좀;;), 좌우 프레임에는 탄통 2개 단 게 보이고, 험비 차량폭을 생각하면 앞 프레임에는 탄통 4개(또는 5개?) 정도가 최대일 것 같으니 이렇게 가정하면 한 번에 4~8(10)발 쏘고 새 탄통을 건다는 얘기같습니다. 예비탄은 운전석 뒤와 박격포 좌우에 있는 박스에 넣겠죠?


여튼, 장전수가 탄박스 위에 올라가서 장전하므로, 전장식이지만 박격포와 같은 바닥에 서서 장전할 때보다 몸에 무리가 덜 갈 것 같습니다. WIA의 자동장전박격포를 보며 사람들이 이게 자동장전이어야 하는 이유를 강조할 때 포탄장전 어려움을 들었습니다(국산은 모르겠지만 미국, 이스라엘의 조립식 120mm활강 박격포는 포신 길이가 사람 키만합니다. 물론 기울여 발사하니까 높이는 길이보다는 덜하지만, 자동방열시스템같은 게 붙으면서 위아것은 박격포가 아니라 그냥 야포같이 높아졌거든요. 그래가지고는 수동장전못하죠. 처음부터 자동장전을 전제로 나온 시스템). 당시 STX는 WIA보다는 낮게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만..

그런데, 이 이스라엘 물건은 이렇게 해결했네요. 머, 탑승원 보호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기능에만 집중한 형태(마치 특수부대 정찰용 무장버기처럼)라서 저런 아이디어를 적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05mm 야포를 차량화하며 5톤 트럭[각주:1]을 사용하는 김에 장갑판을 덧붙이는 우리와는 환경이랄 지 운용사상이랄 지 좀 다른 모양입니다.

: 왼쪽 화면은 탄통이 앞에 달려 있고, 앞에서 장전. 오른쪽 화면은 차체 뒤. 방열은 전자동.

: 고각으로 사격하는 경우. 사람이 올라간 모양새.


우리 나라에선 어떨까.. 저거 차고가 높다거나, 박격포는 근접지원인데 차륜형이라 산지를 얼마나 가냐하는 얘기가 나올 것 같지 않아요? 동영상에 나오는 저런 황야는 무게중심이 높아도 이동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안 되고, 경계 시야가 넓으므로 장갑화할 필요성도 적고, 대포병사격 대비는 그냥 빨리 쏘고 튀는 걸로 갈음한 모양입니다만.. 맨 처음에 링크한 그 커뮤니티의 댓글에는, 새 자동방열 자동장전박격포가 크고 무거워 지금 4.2인치 박격포를 싣는 차량 중에는 쓰기에 무리가 있는 것도 있는데 저런 건 가벼워서 낫지 않겠냐는 말이 눈에 띄었습니다.


  1. 105mm 포를 자동화해 차에 실으려면 최소 2.5톤으로는 장갑을 전혀 안 해도 아슬아슬하거나 포탄적재량이 부족할 것입니다. 그 위로 육군이 가진 차는 5톤밖에 없습니다. [본문으로]

■ 주의: 이상의 글은 웹서핑하며 읽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과 생각입니다. 틀린 이야기를 인용했을 수 있으며, 잘못 알아들었을 수도 있고, 제가 무지해 잘못 쓴 내용도 있을 것입니다. 방위산 업이나 군사에 문외한인 일반인 생각인 만큼 그런 게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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