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국방관련/전력강화, 무기도입

블랙호크는 전량 수명연장 개량해야 한다!/ 미래 수리온 추가 생산을 전제로 현재 블랙호크 개량 취소결정 루머.

https://skywork.tistory.com/11184
■ 주의: 아래 글은 웹서핑하며 읽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과 생각입니다. 틀린 이야기를 인용했을 수 있으며, 잘못 알아들었을 수도 있고, 제가 무지해 잘못 쓴 내용도 있을 것입니다. 방위산업이나 군사에 문외한인 일반인 생각인 만큼 그런 게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수리온 추가 생산은 문정부의 국방개혁때문에라도 헬기전력을 확충해야 하니까 할 이유가 있겠지만(미군처럼 만들겠다면 미군처럼 3보이상 헬리.. 는 농담이라도 사단마다 헬기전력이 팍팍 들어가있어야지),

UH-60 개량사업 취소는 멍청한 짓. 어느 똥별이나 그 윗선이 시킨 거야? 정경두 그 욕심쟁이 공참장관인가? 정경두가 아니라면 서주석이나 정의용이나 문재인인가? 아니면 국회 국방위인가?

[단독] 수리온 130대 추가 생산 추진
서울경제 2019.06.04.
창설될 신속대응사단에 배치
헬기전력 강화·防産 진작 차원
UH-60 개량 사업은 없던일로

기사에 따르면, 수리온 납품물량 1~4차가 총합 220대(1차 24대 + 2차 66대[각주:1] + 3차 72대[각주:2] = 162대. 그럼 4차는 58대 예상?)고 여기에 5차로 130대를 더할 것이라는 말이다. 단, 이것은 이번 정부 안에 예산마련해 발주하겠다는 이야기로 읽기는 어렵고 장기 계획을 그렇게 잡겠다는 말로 읽으면 될 듯. 왜냐 하면 아직 4차 양산물량을 계약(발주)했다는 말도 없기 때문이다. 

과거 기사를 보면 2013년말 2차 발주에 이어 2016년말에 발주한 수리온 3차 양산물량의 납품기한이 2022년으로 보도되어 있다. 그 외 의무헬기발주가 약간 있고 그때 같이 계약한 마린온 사고가 있었기 때문에 앞당긴다 해도 이번 정부 임기 안에는 잘해야 4차 양산까지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각주:3] 즉, 예산을 배정하는 건 다음 정부 책임이다.


수리온 1~4차 220대는 UH-1, 500MD를 사용해 충당하던 임무 중 LCH/LAH에 주지 않을 용도에 쓰는 것이다. 즉, 현재 활용하고 있는 기체 대체분이다. 그래서 기사에 등장하는 신속대응사단 편성 운용에 쓸 헬기는 추가로 필요한 것이다. 부대를 얼마나 편성할 지는 모르지만 사단급 헬기공수를 모토로 하면서 수리온으로 130대 정도는 필요하니까 소요를 잡는다 이런 말같다. 

(수리온 기동헬기가 형식상 파일럿 2명 + 기총사수 2명 + 완전무장병력 9명[각주:4] [각주:5]타는 기준으로 사양이 잡혀 있다. 수리온 130대면 소형기동차량이나 견인포, 박격포 등과 물자를 견인하거나 싣지 않고 사람만 운반할 때 완전무장한 보병 1170명을 공수할 수 있다는 단순계산이 된다.[각주:6])


그와는 별도로, UH-60 130여 대 개량 중 각군 특수부대에서 쓰고 있는 약 40대 분량을 제외한 나머지는 개량 취소한다는 모양이다.[각주:7] 이건 큰 잘못이다.

일단 저 수리온 130대 양산은 이번 정부내에 예산을 안 쓰겠지만, 1990년대에 생산한 UH-60 수명연장은 이번 정부때 예산을 지출해서 시작해야 한다.[각주:8] 그런데 특수부대용 40대만 개량하고 나머지 90대 정도를 그냥 퇴역시키겠다는 말인데, 이것은 잘못하는 짓이다.

사단급 공중강습작전에는 수리온보다는 UH-60 개량형이 더 어울리기 때문이다.

1. 블랙호크는 수리온보다 이륙중량이 커서 탑승하는 병력수와 연료탑재량과 기본 항속거리가 더 길다. 같은 중량을 싣는다면 작전반경이 더 길고, 같은 작전반경이라면 더 많이 타고 싣는다.

2. 블랙호크는 보조 연료탱크와 필요시 장비나 지원화력을 달 수 있는 ESSS를 쓸 수 있다. 수리온은 그런 것이 전혀 없다[각주:9]. 현재 개발된 기름말통같은 수리온 외부연료탱크는 그런 데 투입할 수 없을 것이다.

3. 화물 슬링(견인) 능력이 수리온보다 블랙호크가 좋고, 미육군이 매뉴얼화해놨다. 수리온은 슬링능력도 블랙호크에 많이 못미치고 그런 매뉴얼화도 블랙호크에 비하면 부족하다.

4. 블랙호크 계열은 전세계에서 쓰고 있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그럴 것이라 유지보수문제가 전혀 없다.

(수리온이 나쁘게 만들어졌다는 말이 아니다. 육군이 처음부터 수리온을 블랙호크의 아래 체급으로 정해 개발 주문했기 때문에 저 차이가 생긴 것이다.)


덧붙이면, 만약 기종을 하나로 마추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육군 일반은 수리온 130대 추가생산해 기종통일하고, 특전사와 각군 특수작전용도, 그 외 치누크를 부를 정도는 아니지만 수리온으로는 부족한, 대용량 화물견인이 필요한 용도 등에 블랙호크를 집중 운용하면 될 것이다.


* 궁금한 점. 내가 본 유튜브 영상물에서는, 중동에서 보병 소총수를 싣고 작전하는 UH-60은 좌석을 다 달고 다녔다. 그런데 수리온 강습헬기에는 좌석을 어떻게 달까? 옛날 개발할 때 공개한 목업에 있던, 모두 전방을 보고 앉고 중앙복도가 있는 그 배치? 아니면 그냥 다 떼고 맨바닥에 앉아 갈까? 맨바닥은 아니었으면 싶다.


  1. 육군용 2차 양산물량은 2013년 12월에 계약 체결했다.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3863 [본문으로]
  2. 육군용 3차 양산물량은 2016년 12월에 해병대용과 함께 계약을 체결하였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147089 [본문으로]
  3. 단, 저 기사 언급된 2022년이 4차양산물량까지의 전체 납품스케줄이라면 이번 정부는 올해말 4차 양산물량을 발주하고, 마지막 해에는 다음해 발주할 5차 양산 예산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3차양산기간 안에 결정된 것이 의무헬기와 상륙기동헬기, 그 외 민수용 헬기까지 50대에 가깝기 때문에, 이번 정부의 임기(2011년의 예산심의)안에 4차생산예산을 책정할 일은 없을 것 같다. [본문으로]
  4. 단독군장병력하고는 또 다르다. [본문으로]
  5. 민수용과 비교해 적게 탄다며 타박하지 말자. 블랙호크도 이런 구성에선 조종사2+기총수2+완전무장병력 11명이다. 단, 각 기체의 능력은 블랙호크가 더 낫다. 심지어 수리온보다 작은 AW149도 완전무장병력 12명을 태운다고 홍보하지만, 객실을 잘 활용해서 그렇다고 보면 되고 기체 능력이나 체급은 아래다. [본문으로]
  6. 어떻게 보면 2020년대 중반에 생산할 저 수리온 130대는, 당장 블랙호크 90대 개량 계획을 취소하고 퇴역시키는 대신 나온 안이라 생각하면 그럴 듯 하기도 하다. 기사에는 이 얘기는 없으므로 그냥 상상일 뿐이다. 그리고, 수리온은 그 계획부터 블랙호크를 대체하지 못하는 하위체급으로 구상된 것이다. 스타렉스가 어느 정도까지 쏠라티를 대신할 수 있겠지만 못하는 것도 있다. [본문으로]
  7. 작년 CH-47 개량 취소도 이런 식이었다. 전량 개량소요가 올라왔다가 일부만 개량 나머지는 개량 취소 결정. [본문으로]
  8. 비행기 수명을 보통 30년이라고 치면 30년째에 낡은 걸 수명연장하는 것이 아니다. 20년을 넘어가면 그때부터는 해야 한다. [본문으로]
  9. 개발 중에 육군이 요구사양을 변경해 임무중량을 대폭 늘리는 바람에, 기골을 경량화하면서 확장성을 잃은 부분이 있다고 한다. [본문으로]

■ 주의: 이상의 글은 웹서핑하며 읽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과 생각입니다. 틀린 이야기를 인용했을 수 있으며, 잘못 알아들었을 수도 있고, 제가 무지해 잘못 쓴 내용도 있을 것입니다. 방위산 업이나 군사에 문외한인 일반인 생각인 만큼 그런 게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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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맥스파일럿 2019.06.06 15:11 Modify/Delete Reply

    미군은 좌석 제거상태에서 비행은 장관급 지휘관의 승인이 있어야 제거합니다. 패스트로프 또는 레펠 임무시에는 교범에 제거하라고 명시 되어 있기에 승인 없이 제거 후 임무수행가능하죠 한국군은 제거 장착은 그냥 부대지휘관 맘입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UH60은 수리온과 비교 할 수 없는 명품 회전익 항공기입니다

  2. 789 alberto 2019.06.06 21:08 신고 Modify/Delete Reply

    그런 규정이 있었군요. 말씀 고맙습니다.
    블랙호크는 정말 좋은 헬리콥터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그 부분이 저도 꺼림직합니다. 육군헬기는 좌석 안 단 채로 공개한 게 많던데, 만약 요즘도 그렇다면 사람 좀 더 태우려고 아니면 좌석배치가 걸리적거린다고 다 떼버리란 지시를 하거나 아예 평소에 안 달고 다녀도 누구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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