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무기와 장비/항공모함, 상륙함 등

후안 카를로스급 LPD의 구조/ 격납고, 엘리베이터, 운용 모드

https://skywork.tistory.com/10894
■ 주의: 아래 글은 웹서핑하며 읽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과 생각입니다. 틀린 이야기를 인용했을 수 있으며, 잘못 알아들었을 수도 있고, 제가 무지해 잘못 쓴 내용도 있을 것입니다. 방위산업이나 군사에 문외한인 일반인 생각인 만큼 그런 게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스페인 해군의 후안 카를로스 1세 상륙함은 스페인 나반티아 조선소에서 건조되었습니다.

발주는 2003년, 기공은 2005년, 진수는 2007년, 취역은 2010년입니다.


길이 약 231미터, 폭 32미터, 흘수 약 7미터, 최대 만재배수량은 약 2.7만 톤 정도입니다.


출처:

LANDING HELICOPTER DOCK (LHD) JUAN CARLOS I (L-61)

https://www.buquesdeguerra.com/en/ships-spanish-navy/amphibious-ships/landing-helicopter-dock-lhd-juan-carlos-i-l-61.html


내부 사진과 설명이 많습니다. 들어가 보세요.


JUAN CARLOS I L-61 10 March 2008 30 September 2010

Length: 205.7 meters

Beam: 32 meters

Draft: 6.9 meters.

Displacement:

Amphibious operations: 27,082 tons.

Air operations: 24,641 tons.


Propulsion:

COGAG (COmbined Gas And Gas)

1 GE CM-2500 with a power of 19.750 HP

2 diesel-generator with a power of 7.860 HP

2 POD propellers of 11MW each.

2 bow thrusters to maneuver than 1,500 kW.

1 diesel emergency generator of 950 kW.

 

Speed:

Amphibious operations: 20 knots .

Air operations: 21 knots .

Maximum sustained: 19 knots .


Range: 9.000 NM at 15 knots.

 

Complement:

Crew: 247

Flag Staff: 103

Landing Force: 890

Naval Beach Group : 23

Air group: 172.

동력계통은 완전 전기추진입니다. 엔진은 LM-2500에서 파생된 CM-2500인데, 이건 군용 전기추진용 발전기는 아니고 상업용 발전기에 쓰이는 것이라고[각주:1]. 가스터빈 고장시 14노트, 디젤엔진 고장시 18노트를 낼 수 있습니다.


연료통은 함선 자체 연료가 1649톤, 항공용 JP-5가 800톤, 상륙정과 보트용으로 따로 할당한 것이 500톤이며, 그리고 청수가 479톤입니다. 15노트로 9천 해리를 갈 수 있습니다.



격납고는 물론 항공기용으로도 물자수송용으로도 쓸 수 있고,

웰덱도 쓸 수도 있고 바닥을 만들어 화물칸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이건 수십년 전 미국 오스틴급도 그랬죠) 그 그림이 나온 링크:

http://www.hispaviacion.es/lhd-juan-carlos-i-ganar-el-cielo-desde-el-mar/

 

항공기 격납고 공간은 990제곱미터라고 합니다. 갑판 아래가 다 항공기격납고는 아니지만 함폭이 좁아지기 전까지를 엘리베이터까지 넣어 사용하니 다 쓴다고 해도 되겠네요. 스페인에서 건조한 배의 특징, 엘리베이터가 함미에 저렇게 달려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면적을 줄일 수 있으면서 주갑판운용을 방해하지 않을 수 있겠네요. F-35B가 beast mode(외부파일런에 무장을 탑재한 구성)로 영국 QE급 항모에 단거리 착륙을 하는 사진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그럼 만약 이런 엘리베이터 구성으로 배를 건조한다면 아예 후미 엘리베이터도 우현으로 붙이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각주:2] [각주:3] 


아예, 후안 카를로스급의 후미 엘리베이터와 비슷하게, 엘리베이터를 완전히 양현측에 붙여 항공기 꼬리가 배 바깥으로 튀어나와도 되게 하는(예를 들어 길이 11.5미터x폭 13.5미터로 만들고 비행기는 폭 13.5미터의 바깥 바다쪽으로 꼬리를 내놓게. 꼬리를 내놓는다고 너무 줄이면 안 되고, CH-46, CH-53, MV-22, AW-101의 길이와 랜딩기어를 생각해야 할 겁니다.), 개방된 엘리베이터모양새로 만드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각주:4]

다만 이것은 최후의 수단. 별로 좋은 아이디어는 아닙니다. 어차피 경항모를 지향하겠다면 갑판폭이 수선기준 함폭보다는 좌우 5~10미터 정도씩은 넓은 것이 좋겠고, 갑판을 그렇게 만들면 엘리베이터는 당연히, 양현 모두 트리에스테급과 와습급처럼 '격납고 내부공간폭의 바깥'에 자리를 만들어 격납고를 나오는 비행기를 받아주도록 설치하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카보우르급이나 그걸 흉내낸것같이 생긴 이즈모급 엘리베이터 배치는 지금 따라하기에는 후진적인 겁니다.


※ 여담) 나O위키 등에 독도함의 격납고가 함교를 지나 앞까지 와있다고 트집잡아놨는데, 그건 바보들이 끄적인 것이니 무시할 것. 무척 오래 전부터 밀리터리 사이트들의 일부 매니아가 주장한 것인데 헛소리다. 거기 독도함 항목은 틀린 소리가 많으니 대강 넘기는 게 좋다.


http://www.hispaviacion.es/lhd-juan-carlos-i-ganar-el-cielo-desde-el-mar/

항공기 격납고에는 해리어, F-35B, MV-22, 시킹, NH-90 (그럼 당연히 멀린과 시호크와 시나이트도 가능)을 격납할 수 있고, CH-47 치누크는 로터를 떼고 넣을 수 있습니다(위 그림에서 격납고 안에 노란색으료 칠해진 헬리콥터 그림). 엘리베이터는 함미것은 13.3x11.2미터, 함교앞것은 17x11.2미터로 여유가 있고 27톤 용량이라 오스프리[각주:5]와 F-35운용가능합니다. 어느 나라 해군의 바보 상륙함하곤 다르죠. 


갑판은 모든 스팟에서 CH-47 운용가능합니다. MV-22와 CH-53은 맨 끝 스팟에서 운용합니다(CH-47의 로터회전범위는 양옆으로 19미터이하고, MV-22와 CH-53의 로터회전범위는 양옆으로 25미터이하쯤일 것이라 이렇습니다). 총 면적은 5440평방미터고 스키점프대 각도는 12도.


미스트랄급처럼 아래층에는 차량과 화물적재공간과 웰덱이 있습니다. 위층과 아래층은 경사로로 통해 있고 아래층은 현문을 통해 부두와 연결됩니다. 미스트랄급과 비슷한 2층 구조라 저 길이와 폭에 만재배수량이 2.5만 톤에서 2.7만 톤에 이릅니다.[각주:6] 그 외 함내에는 탄약운반 및 환자운반용 등으로 20톤급, 2톤급, 1톤급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습니다. 함교 앞 크레인은 20톤급이고 함내에도 크레인설비가 있습니다.


가장 아래층인 중장비덱을 완전히 차량운반용으로 사용할 경우, 레오파르트 2 전차를 46대 실을 수 있다고.


병원설비로는 6인분 진료실, 8인분 집중치료실, 4인분 격리실, 완전한설비를 갖춘 수술실 2곳, 소독실, 실험실, 영상의학실, 약국 등이 있다네요. 최소한을 갖춘 느낌?


위 그림에선 웰덱에 고속보트? 4척 + LCU같이 보이는 상륙정 4척을 탑재한 구성입니다.[각주:7] 후안 카를로스급 LPD의 웰덱은 LCM-1E[각주:8] 4척을 싣고도 여유가 남는 듯.

Floodable well dock: 69.30 x 16.80 meters for 4 LCM-1E + 4 Supercat, or 1 LCAC or LVT.

수퍼캣(Supercat)은 RIB의 일종입니다.


Aircraft carried:

Capacity up to 30 aircraft including AV-8B Plus, JSF, NH-90, SH-3D, CH-47, AB-212.

Capacity of 19 AV-8B aircraft, 30 NH-90 helicopters, 10 heavy helicopters CH-47 Chinook, 12 helicopters and 11 NH-90 AV-8B aircraft.

2 lifts with capacity to operate JSF.

The flight deck features six helicopte or four CH-47 take-off spots.

Flight Deck of 202 x 32 meters. .

Flight deck of 4,750 square meters.

Ski jump of 12 degrees.



이 배는 스페인 나반티아가 꽤 광고했는지, 검색해보면 정보도 좀 나오고 내부구조사진도 나오고 얼개 그림도 있습니다. 나반티아는 호주[각주:9] 터키에 배 또는 기술을 수출했습니다. 

  1. 요즘은 LM-2500에서 파생된, 군함에 쓰는 전기추진용 모델도 있습니다. [본문으로]
  2. 그리고 만약 함교 앞 엘리베이터가 항공기격납고의 아래층까지 내려간다면 어떨까하는 상상도 해보았습니다. 실제로는 항공기격납고가 그 아래층 전차와 트럭싣는 격납고보다 천장이 훨씬 높을 것이기에 그것만으로 아래층에 작전가능한 항공기를 실을 수는 없지만요. [본문으로]
  3. 웹검색해보니 독도함 아이디어라며 후안 카를로스급비슷한 모양 또는 미스트랄급에 스키점프대실은 모양에 전방 후방 엘리베이터를 함교 앞뒤로 뺀 게 있기는 하더군요. 다만, 이런 종류 배들의 공통인 33미터 이하 함폭(이건 과거 파나마운하통과를 기준한 것이나 확장공사 후 미해군 정규 항공모함도 파나마운하를 통과하는 지금은 의미없습니다. 필요하면 35미터나 40미터로 만들어도 돼요)에서 엘리베이터 폭이 최소 후안카를로스급과 같은 13.3미터 내외를 빼면, 20미터 이하가 남는데.. 함체의 폭을 넘지 않으면 갑판과 격납고 활용성이 떨어집니다. [본문으로]
  4. 독도함을 그냥 갑판 1층을 더하면서 엘리베이터 2개를 함교 앞뒤 우현 가장자리로 붙인 그림을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누가 그럈는 지 모르겠지만. [본문으로]
  5. 아마도 함미 엘리베이터만 [본문으로]
  6. 경항모구성과 상륙함구성에서 배수량차이가 있는데, 이건 비워둔단 뜻인지 밸러스트를 쓴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본문으로]
  7. 웰덱에 LCM, LCAC, AAV정도만 싣는다고 착각들 잘 하는데, LCU도 싣습니다. 미국과 유럽 상륙함은 LCU를 싣고도 공간효율을 뽑아내도록 웰덱을 설계하는데 우리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LCU는 자력항해시켜도 되겠다 해서 그럴 필요가 없다고 보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LCAC 2척을 수용할 수 있는 웰덱이라면 구형 물개급 LCU 1척을 수용할 수 있는 배가 많습니다. [본문으로]
  8. 현대의 주력전차를 싣습니다. (이탈리아해군의 상륙함이 탑재하는 LCM은 경전차를 싣습니다. 프랑스해군의 LCM도 미스트랄급 전에 나온 상륙함까지는 경전차를 싣는 종류를 기준으로 하기도 했어요) [본문으로]
  9. 캔버라급을 검색해보면 해상재보급주기가 50일까지 연장될 수도 있는 듯. 워낙 큰 배라서 총원 구성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본문으로]

■ 주의: 이상의 글은 웹서핑하며 읽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과 생각입니다. 틀린 이야기를 인용했을 수 있으며, 잘못 알아들었을 수도 있고, 제가 무지해 잘못 쓴 내용도 있을 것입니다. 방위산 업이나 군사에 문외한인 일반인 생각인 만큼 그런 게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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